어느 날 갑자기 공황이 찾아왔다.

  • 작성일2021.05.07
  • 수정일2021.05.07
  • 작성자 강*희
  • 조회수926
갑작스러운 공황증상으로 당황스럽고 두려운 분이 계실까요?
이 책은 공황증상의 발생원인과 자가치료 방법을 쉽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심혈관에 아무런 원인이 없음에도 마치 숨이 막혀 죽을 것만 같은 경험을 하고 나면 어딘가 내 몸이 고장났다 느껴질 수 있을텐데요.
이 책은 공황증상을 우리를 살리기 위한 몸의 '건강한 신호'라고 말해줍니다.
아무리 무리가 되어도 웬만해선 멈추지 않는 우리에게 보내는 강렬한 경고장이라는 것이지요.

이때는 멈춰서 정말 나를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를 생각해봐야할텐데요.
갑작스럽게 찾아온 공황이라는 손님을 아무 준비없이 맞이한 여러분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상담에서는 보다 깊이있게 공황증상을 다루며, 여러분의 변화 과정에 함께할 수 있습니다.
망설이지 말고 학생상담센터의 문을 두들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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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어느 날 갑자기 공황이 찾아왔다 : 최신 뇌 연구를 통한 불안, 공황 극복법


<책소개>

뇌의 원리를 이해하고 올바르게 이용한다면 공포와 공황에서 벗어날 수 있다!

베를린에서 정신병원을 운영하는 의사이자 유럽에서 최초로 새로운 공황 치료법을 개발해낸 클라우스 베른하르트의 좁게는 공황장애를 겪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치료서이자 넓게는 불안을 겪는 우리 모두를 위한 심리서 『어느 날 갑자기 공황이 찾아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하철에서 갑자기 숨이 막히거나 시험 전날에는 꼭 배탈이 나고, 스트레스와 피로로 인해 입안에 헤르페스가 발병하는 등 살면서 공황과 비슷한 상황을 한두 번씩 경험하지만 그것이 공황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지나친다. 하지만 공황장애는 우리가 잠깐의 공황을 무시하고 지나칠 때 어느 날 갑자기 찾아든다.

저자는 이 책에서 최신 뇌 과학을 통해 알아낸 뉴런과 시냅스의 연결을 통해 우리가 왜 불안을 느끼고, 공황을 경험하게 되는지 들여다본다. 또 어떻게 어떤 경로로 공황을 감지해내는지 밝혀내고 이를 통해 공황의 패턴을 찾아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과학적이고도 확실한 해결 방법을 안내한다. 저자에 따르면 잠재의식은 이처럼 직관을 통해 영리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우리를 돕는데, 이러한 원리로 공황이 사실 병이 아니라 잠재의식이 보내는 당연한 시그널일 뿐이라고 설명한다.

불안, 공황,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마음먹기 나름이야.”, “누구나 다 힘들어.” “신경성이야, 곧 괜찮아질 거야.”와 같은 이야기를 쉽게 듣는다. 저자는 이러한 마인드 컨트롤이 아닌 확실하고도 이성적인 치료법을 소개한다. 10개의 문장으로 심리 훈련을 하는 것과 공포의 패턴을 차단하는 기술로, 이 방법을 통해 하루에 15분 만 연습한다면 6~12주 만에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공황에서 행방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클라우스 베른하르트
저자 : 클라우스 베른하르트
독일에서는 현재 1200만 명 이상이 공포증을 앓고 있다. 이 가운데 200만 명 이상이 반복적인 공황장애로 고통받고 있다. 베를린에서 정신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클라우스 베른하르트는 진료실에 불안장애로 찾아오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치료한 경험을 통해 이 책을 완성했다.

그는 의사가 되기 전에 수년간 과학 및 의학 전문 기자로 일했는데 덕분에 지금 사용되고 있는 표준 치료법이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미 뇌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고, 이것을 통해 기존의 표준 치료법들이 낡고 최신 뇌 과학에 반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클라우스 베른하르트는 최신 뇌 연구를 통해 밝혀낸 지식을 기반으로 새로운 치료법을 고안해냈다. 이 치료법은 뇌의 뉴런이 작업하는 방식을 이용한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고 가능한 한 빨리 공포와 공황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정상적인 삶으로 돌려놓을 수 있다.

공포의 패턴을 차단하는 기술과 삶을 건강하게 만드는 10개의 문장을 이 책에 상세히 담았다. 크게 어렵지도 않고 시간과 돈이 많이 드는 것도 아니다. 단지 꾸준히 연습만 하면 된다. 그가 소개하는 기술들을 적용하자 수많은 환자들이 몇 주 만에 치료되었다. 독자 여러분도 실제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역자 : 이미옥
경북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겐대학교에서 독문학 석사 학위를, 경북대학교에서 독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문, 경제경영, 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의 출판 기획과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불안의 사회학》《망각》 《미쳐야 사는 남자》 《인수푸》 《히든챔피언》 《기막힌 말솜씨》 《자본의 승리인가 자본의 위기인가》 를 비롯해 70여 권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추천의 글
누구나 손쉽게 시도해볼 수 있는 치료법

들어가는 말
우리는 모두 마음속에 두려움을 안고 산다

1장 나를 집어삼키는 거대한 공포, 그 원인은?

통제할 수 없는 극심한 공포, 공황

2장 당신의 잠재의식을 존중하라

뇌의 작동 원리를 알면 두려움에 대응할 수 있다

3장 스스로 만들어낸 거짓말에 속지 마라

뇌의 원리를 알면 두려움을 유발시키는
외부적 요인도 통제 가능하다
정신 계통의 약, 축복인가 저주인가?

4장 공포는 배우고 습득하는 행동일 뿐이다

공포는 습득한 경험이기에 치유 가능하다
시각 · 청각 · 촉각 · 후각 · 미각, 5가지 감각을 동원한 연습

5장 공포를 멈추는 다양한 기술

지금 바로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다
시각적 공포에서 벗어나는 기술
청각적 공포에서 벗어나는 기술
촉각적 공포에서 벗어나는 기술

6장 마침내 공포로부터 해방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끝맺으며
역자 후기 불안하지 않아도 삶 자체에 도움이 되는 책
참고문헌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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