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낮은 누군가에게

  • 작성일2020.04.27
  • 수정일2020.04.27
  • 작성자 지*수
  • 조회수808

우리는 모두 다른 사람입니다.

다른 모습과 다른 자신만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sns만 보더라도 나는 ‘다른 사람’이 아닌 ‘못난 사람’으로 스스로 여겨질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괜찮다” 라는 말을 되내여 봐도 상처가 되는 스스로의 모습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쉽게 티가 나서 주변 사람들조차 불편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면 주변 친구들은 그 사람을 부정적인 사람으로 보게 됩니다. 안타깝다는 마음에 흔히 타박하고, 무시하고, 충고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누군가를 아껴준다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 노래처럼 말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주되, 상대가 조금 더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을 이 노래는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작은 나태주 시인의 동명의 시로써 정밀아 라는 가수가 노래로 불렀습니다.

오늘밤도 외로운 나에게, 혹은 누군가에게 이런 노래를 들려줘 보는 걸 어떨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r1QVbQtwrko

정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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