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마음건강 챙기기] 우울과 우울장애

  • 작성일2021.11.08
  • 수정일2021.11.08
  • 작성자 백*경
  • 조회수238

우울과 우울장애

'아...우울해.' '우울한 기분'이 단순한 기분이 아니라 병적인 수준의 우울증이 되었다는 것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우울증이란? 우울증은 우울장애 또는 주요우울장애라고도 불리며, 우울감과 무기력 즐거운 상실, 또는 짜증과 분노의 느낌을 지속해서 유발하는 '장애'이다. 우울증은 개인의 잘못이나 약점이 아니며, 무조건 시간이 흘러간다고 나아지지 않을 수 있으므로, 치료가 필요하다.

원인 (우울과 우울장애) 우울증의 원인으로 다양한 요인의 조합이 밝혀져 있고, 그 각각은 다음과 같다. ○ 생물학적 차이 ○ 뇌의 화학적인 변화(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변화) ○호르몬(임신, 출산 및 산후문제, 갑상샘 문제, 폐경기 등) ○가족력 ○어린 시절의 외상(트라우마) ○만성 질환, 불면증, 만성 통증 또는 암과 같은 특정상태 ○ 뇌에 악영향을 주는 약물남용. 알코올을 지나치게 사용

증상(우울과 우울장애) ○ 우울, 슬픔, 눈물, 공허함 또는 절망감 ○작은 문제에 화가 나고 폭발함, 과민성 또는 좌절 ○모든 활동에 관한 관심 또는 즐거운 상실 ○수면 장애 ○피곤함과 에너지 부족 ○체중 증가 및 감소 ○불안, 안절부절 못함. ○생각, 말하기, 신체 움직임이 느려짐. ○ 무가치함, 죄책감, 실패나 자책에 빠짐. ○ 생각, 집중, 판단, 기억하는 데 어려움 ○ 죽음, 자살 생각, 자살 시도 ○병원 검사에서 설명되지 않는 지속적 통증

(우울과 우울장애) 치료의 단계 ○급성기치료(2-3개월) 증상의 관해(약 75%이상의 상당한 호전) ○지속기 치료(4-6개월) 관해를 유지 ○유지기 치료(6-24개월) 반복성 우울증의 경우 재발 예방

(우울과 우울장애) 약물치료: 치료 효과를 판단하기 위해서 최소 3-5 주간 약물을 복용할 필요가 있으며, 무엇보다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울증은 재발이 잦기 때문에 급성기 치료이후에도 6-9개월간 유지요법을 시행하는 것이 재발을 막는 방법이다.

(우울과 우울장애) 치료약물의 종류 ○항우울제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 -부작용: 입이 마르거나, 변비, 기립성 저혈압 등 의사와 상의하여 부작용 대처법을 숙지하고 용량을 조정하거나 다른 약물로 교체하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 ○ 수면제 ○항불안제

(우울과 우울장애)정신치료: 인지행동치료 또는 대인관계치료 등의 다양한 유형의 정신치료가 우울증에 효과적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우울과 우울장애) 도움이 되는 곳 ○ 해피마인드(http://mind44.co.kr):우울증에 대한 정보와 무료상담 ○자살예방센터 웹사이트(http://www.suicide.or.kr):인터넷 채팅 상담 ○중앙자살예방센터 전화(1393): 24 시간 정신건강 상담 ○보건복지부 긴급전화(129): 위기시 상담 ○지역 정신건강 복지센터 방문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도 하죠.

감기처럼 누구나 쉽게 걸릴 수도 있고, 더 깊은 병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감기도 초기에 치료를 받아야 금방 회복되는 것처럼 마음의 감기인 우울증도 적절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현재 마음의 감기를 앓고 계신 분들은 저희 '명지인의 마음쉼터' 학생상담센터를 방문해주세요.

여러분의 마음의 감기를 치유해드리겠습니다.

출처:"우울과 우울장애".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2021.01.13.,http://www.mentalhealth.go.kr/portal/bbs/bbsDetail.do?bbsId=BBSINIT_6&nttId=342(2021.11.08.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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